경계선 지능 아이를 독서로 키우는 육아상담
“뭔가 다른데, 뭘 어떻게 해 줘야 할지 모르겠어요.” 의심이 드는 순간부터 검사, 결과 읽기, 그 뒤의 하루하루까지. 느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를 위한 길잡이입니다.
검사실 앞 복도에 앉아 두 시간을 기다려 본 부모님이라면 아실 겁니다. “아무 문제 없습니다”라는 말을 기다리는 건지, “그래서 그랬던 겁니다”라는 설명을 기다리는 건지 나도 모르는 그 마음을요.
이 책이 하려는 일은 세 가지입니다. 부모가 느낀 그 ‘다름’에 이름을 붙이도록 돕는 것. 어디로 가서 어떤 검사를 받고, 결과지의 숫자가 무슨 뜻인지 미리 걸어 보게 하는 것. 그리고 진단 이후, 아이와 매일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함께 찾아보는 것입니다.
마지막 5부에서는 책을 사이에 두고 아이에게 귀를 기울이는 시간, ‘경독(傾讀)’을 소개합니다. 책을 읽는 시간은 아이가 무엇을 아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아니라, 아이가 무엇을 느끼는지 알아 가는 시간입니다.
※ 이 책은 정보 제공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안내서입니다. 어떤 검사도, 어떤 체크리스트도 전문가의 진단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.
어디로 가는지, 어떤 검사를 받는지, 아이에게 뭐라고 말할지. 아무도 알려 주지 않는 실무를 정리했습니다.
전체 IQ보다 중요한 다섯 개의 지표, 흔한 프로파일 네 가지, 적응행동까지. 숫자 뒤의 우리 아이를 봅니다.
그림책으로 마음 읽기·자존감·사회성을 연습합니다. 확인하는 질문 대신 ‘나눔’으로 대화를 엽니다.
책 끝에는 출력해서 바로 쓰는 부록 일곱 가지가 실려 있습니다.
※ 프롤로그 「복도에 앉아 있던 시간」과 에필로그 「진단서에 적히지 않은 것들」, 그리고 부록 일곱 가지가 함께 실려 있습니다.
가족상담을 전공한 상담자이자, 느린 아이를 직접 키워 낸 한 사람의 엄마입니다. 오랜 상담 현장과 육아의 경험을 바탕으로, 같은 고민으로 밤잠 설치는 부모들이 ‘오늘 딱 한 걸음’을 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.
※ 전자책(eBook)입니다. 별도 배송 없이 서점 앱·웹뷰어에서 바로 열람됩니다.